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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스카이카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숫자로 보는 세상]의 진행을 담당한 이금룡입니다. 오늘도 여러분들과 함께 남과 북의 이모저모를 숫자를 통해 얼마나 달라졌는지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사람들은 예로부터 하늘을 날고 싶어 했죠, 라이트형제가 비행기를 만들면서 그 꿈은 현실로 되었습니다. 지금 세계가 끊임없이 발전하면서 자동차들이 많아져 도로에는 교통체증이 말이 아닙니다.

10분이면 갈 길을 차가 막혀 반시간, 지어는 한 시간씩이나 길에서 헤맬 때도 있는데요. 이러한 교통체중을 해소할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나왔답니다.

그럼 오늘 이 시간에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합시다.

미국의 캘리포니아주 데이비스에 있는 몰러 인터내셔널이라는 회사가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개발하고 몇 달 내로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영국 BBC방송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비행접시'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M200G'라는 새 장치는 미래의 교통수단으로 교통체증을 없애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BBC는 말했습니다.

몰러 인터내셔널측은 앞으로 몇 달 내에 첫 'M200G'의 시판이 이뤄질 것이라면서 회사는 연간 250대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200G'는 헬리콥터처럼 수직 이착륙할 수 있으며 현재로는 지상 3m 높이를 비행할 수 있습니다. 몰러 인터내셔널측은 지금까지 200회 이상의 시험비행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M200G'를 개발한 폴 몰러 박사는 "하늘을 한번 쳐다봐라. 비행기가 얼마나 다니고 있는가? 하늘은 아직 이용되지 않고 있는 거대한 공간이다. 'M200G'는 이를 이용하자는 것이다. 하늘에 고속도로가 생기게 되면 현재의 교통체증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다. 'M200G'가 실용화되면 운송수단으로서 자동차의 시대는 끝날 것이다. 이는 시간문제일 뿐이다"라고 말했답니다.

'M200G'는 8개의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이 엔진들은 휘발유나 디젤유 또는 에탄올을 이용해 작동됩니다.

몰러 인터내셔널은 'M200G'의 조작이 간단하며 비행면허만 따면 누구나 운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사는 그러나 아직 미 연방항공국(FAA)나 미 교통부로부터 'M200G'의 사용 허가를 받지 못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몰러 인터내셔널은 또 'M200G'를 더욱 발전시켜 현재의 자동차처럼 지상을 운행하다가 교통체증이 발생했을 때에만 비행을 할 수 있는 'M400'을 개발하는 연구에도 착수했다고 밝혔는데요.

'스카이 카'라 불리는 'M400' 개발이 완료되면 지상 1800m 고도에서 비행이 가능하며 시속 640㎞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고 몰러 인터내셔널은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M400' 개발에 약 6년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몰러 인터내셔널은 'M200G' 가격을 대당 9만달러(약 8500만원)로 책정해 놓고 있습니다.

정말 사람들의 꿈이 현실로 되고 있습니다. 물론 처음이기 때문에 가격이 상당히 비싸지만 머지않아 일반 사람들도 다 탈 수 있는 스카이카가 보란듯이 하늘을 누비며 달릴 것입니다.

청취자 여러분, 정말 놀랍죠. 세계는 이렇게 최첨단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근면하고 성실한 북조선 인민들도 이렇게 과학중시의 세상에서 산다면 아마 지금쯤 세계에서 잘사는 나라로 되었을 것입니다.

김정일 독재정권의 폐쇄정책과 우상화 교육만 아니었어도 지금처럼 가난하게 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예술인들은 노래한번 잘 부르면 자가용을 탈 수 있어도 세계적인 발명을 해도 자전거도 변변히 없는 과학자들이 바로 북조선의 과학자이며 지식인들입니다.

과학을 중시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습니다. 김정일이 우상화나 예술에 투자하는 절반만 과학기술부분에 돌려도 북조선은 잘살 수 있답니다.

우리 모두 독재가 없는 세상, 자유와 민주가 보장되는 세상을 위하여 힘을 합쳐 나갈 그날을 그리며 오늘 방송을 마치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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